일본 가정식의 단골메뉴인 니꾸자가, 소고기든 돼지고기든 어느것이든 맛있게 요리 가능하나,
오래 조려도 쉽게 고기가 딱딱해지지 않는 돼지고기로 만들었습니다.
비주얼때문에 비단사야를 사용했는데, 강낭콩이나 스냅완두로도 맛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연한 간장을 사용하는 가정도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 사용하시면 될것같아요.
조리시간:40분
비용 기준 : 600엔 내외
| 재료(4인분) 삼겹살 얇게 썬 고기: 300g 감자: 300g 양파: 1개 당근: 한 개 시라타키(실 곤약): 한 팩 샐러드유: 1큰술 육수: 800ml 설탕: 3큰술 간장: 3큰술 요리술: 3큰술 미린: 3큰술 키누사야: 열 개 |
<만드는 법>
준비.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싹을 제거해 둡니다.당근은 껍질을 벗겨놓습니다. 키누사야는 꼭지와 힘줄을 떼어 소금에 삶아 둡니다.
1.감자와 당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2.양파는 한입크기로 썰고, 실 곤약, 돼지고기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3.중불로 달군 냄비에 식용유를 넣고 고기와 양파를 볶습니다.
4.익으면 당근과 감자를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5.육수를 넣고 끓이면서 불순물을 제거 합니다.
6.설탕, 요리술을 넣고 한소끔 끓인 후 간장을 넣습니다.
7.시라타키를 첨가해 맛이 스며들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식힙니다.
8.식으면 다시 불에 올려 미림을 넣습니다, 끓인 국물이 적어질 때까지 중불에서 끓이면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을 때 키누사야를 올려주세요.
팁!
감자의 종류중에 메이퀸은 삶는 도중 잘 부셔지지 않고, 남작이나 키타아카리로도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식히면 맛이 스며들기 쉬워져 부셔짐을 방지합니다.
소고기로 요리시에는 볶다가 잠시 꺼내놓은 후 마무리 시에 넣으면 딱딱해지지 않아요.
